산타모니카의 이모저모

산타모니카에 와 보지 못한 분들에게 산타모니카는 어떤 곳인가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많이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에 산타모니카에 한 번이라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별 내용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은 구름이 많아서 덥지는 않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은 날씨였다.

산타모니카 피어

나름 놀이기구도 있고 산타모니카하면 떠오르는 곳이라서 영화도 이곳에서 많이 찍었다고 한다. 타이타닉, 아이언맨, 포레스트 검프 등을 찍었다고 하는데. 어느 장면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Santa Monica Pier

3rd Street

산책로(Promenade)라고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3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다양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공룡 분수도 나름 유명한 조형물인데 요즘 캘리포니아에 가뭄이 심해서 분수를 끌거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동작중.
3rd street

애플 스토어

애플 스토어는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우리 회사에서 한창 애플 제품을 많이 샀을 때에는 회사 이름으로 사면 할인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Apple Store

테슬라

산타모니카에서 스타트업으로 대박이 나면 간다는 테슬라 매장. 앨론 머스크가 약속한것처럼 3만불 정도의 모델3이 나오면 나도 하나 사볼 수 있지 않을까?
Tesla

백화점과 명품 매장

Bloomingdale, Nordstrom 백화점이 있고 각종 명품 매장이 위치해 있다. 3층에는 푸드코트도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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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지원한 회사들

Fullscreen에서 나올 즈음에 여러 회사에 지원했었는데, 그 중에 몇 몇 인상 깊었던 회사를 적어보려고 한다. 회사에 모바일 팀이 9명이었는데 한 명 두 명씩 다른 회사로 가고 마지막에는 3명만 남아 있었기 때문에 남은 3명은 언젠가 구조 조정이 있을 거라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각자 틈이 나는대로 다른 회사에 지원했었다. Fender 일렉 기타,

By Byunguk Kim

Layoff 후에 해야 할 일

Layoff layoff는 누구나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사실 layoff를 원할 때가 있기는 한데 다음 회사가 정해진 상태에서 아직 회사에 퇴사를 얘기하지 않은 상태라면 layoff를 원하게 된다. 내가 원해서 회사를 나가면 Severance package를 받을 수 없지만 layoff를 당하면 Severance package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layoff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 피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By Byunguk Kim

첫 번째 엑싯 경험

Exit 스타트업에서 회사가 인수합병 되거나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Exit이라고 한다. Exit이 중요한 이유는 입사 때 받은 스탁옵션이 단지 숫자가 적혀있는 종이에서 실제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초반에 돈을 쓰지 않고 인재를 모을 수 있고 또 회사가 성장하면 직원들에게도 더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By Byunguk Kim